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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방의 한 기둥을 책임진다, 하이클린 초음파 식기 세척기 이 글을 처음 보자마자 "이게 뭐야? 광고야? 낚였네!" 이러시는 분들 분명 계실 것이다. 하지만 나는 리뷰어의 관점에서 제품의 리뷰를 하는 것이고 아마 끝까지 보게 된다면 단순한 초음파 식기 세척기에 대한 광고는 아니라는 것과 주방 설비 하나의 도입으로 인건비를 절약할 수 있는 효과에 대해 느끼는 점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본 제품은 내가 직접 구매 후 일 년 여가 지난 시점에서 그간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토대로 장단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사실 초음파 식기 세척기를 처음부터 들여놓을 생각은 없었다. 설거지를 할 인력은 차고도 넘쳤기 때문이다. 게다가 초음파 식기 세척기에 대한 광고 전화가 숱하게 올 때라서 내 뇌리에 이미지도 좋게 박혀있지 않았다. 하지만 가게 매출이 떨어지는 시점에 알바생들을 정리하.. 2020. 6. 23.
식당 운영 노하우 #7 : 식당 개업 전에 꼭 해야할 일(2) 지난 편에서는 식당 개업 전에 꼭 해야할 일로 해당 업종의 충분한 경험을 들었다. 이번 편은 그러한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경우, 대체해서 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쓰게 됐다. 다른 거 없다. 공부다. 책이 가장 흔한 공부 수단이겠지만 요새는 유튜브에서도 괜찮은 컨텐츠로 무장한, 장사에 도가 튼 분들이 많이 계신다. 정보에 대한 선별은 개개인의 판단에 맡기겠는데 내용만으로 따진다면 대부분 괜찮다고 봐도 무방하다. 책은 본인과 궁합이 맞는 책을 찾아서 읽으면 되는데 그런 궁합을 찾는 능력은 책을 다독하는 습관이 되야 가능하다. 결국은 많이 읽는 수 밖에 없다. 많이 읽게 되면 본인의 성향과 맞는 책이 보이게 되고 선별해서 읽는 능력이 생긴다. 그런 능력이 생기면 그 능력을 이용하면 된다. 나 같은 경우.. 2020. 6. 20.
식당 운영 노하우 #6 : 식당 개업 전에 꼭 해야할 일(1) 식당을 개업하게 되는 계기는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직장을 다니다가 욱하는 마음에 사표 쓰고 나와서 갖고 있는 퇴직금이랑 은행 대출 좀 끼고 후딱 차리는 사람도 있고, 부모님이 하시는 식당의 가업을 물려받아서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어려서부터 식당을 차리고 싶어 돈을 모아서 때가 됐다고 여겼을 때 차리는 경우 등등... 그 외에도 계기는 참 많다. 문제는 첫 번째의 경우이다. 직장 다니다 그만두고 식당을 차리는 경우에는 몇 가지 위험성이 존재한다. 서비스 마인드의 부족, 조리 실력 부족, 분석 부족, 자질 부족, 관리 능력 부족....뭔가 부족함들이 그들을 가득 에워싸고 있다. 통틀어 말하면 준비 부족이다. 나 또한 직장을 다니다가 식당을 차린 경우라서 많은 준비 부족을 드러낸 채로 개업을 해서 초반.. 2020. 6. 18.
서른 아홉살 아재의 HTML 배우기 #6 : html구조, 링크, 주석 오늘은 조금 진도를 많이 나갔다. 14페이지 분량을 다 배우고 나니까 '코드카데미'에서는 아래와 같이 요점을 정리해서 보여주었다. 뭐, 엄청 많은 것 같아도 대충 요약하면, * 은 html로 작성됨을 선언하는 것이다. * 태그 내에서 html 코드를 작성한다. * 웹페이지에 관한 정보는 태그에 작성한다. * 태그는 브라우저 탭 상단에 나타나는 간략한 웹페이지 정보이며 태그 안에서 작성한다. * 는 앵커를 뜻하고 내부든 외부든 링크를 걸 수 있다. (예: 텍스트 또는 이미지) * html문서는 각 태그 별로 가독성을 좋게 하기 위해 종속되는 태그는 탭을 눌러 들여쓰고 줄 바꿈을 잘해줘야 한다. * 주석은 으로 표현한다. 이 정도다. 퇴근 후 집에 와서 40분 정도 집중 있게 하니까 14페이지 수업은 한 번.. 2020. 6. 17.
식당 운영 노하우 #5 : 주방과 홀의 동선 가게를 운영하면서 동선은 매우 중요하다. 프랜차이즈나 처음부터 다 알고 시작하는 초 엘리트 사장이라면 동선을 염두에 두고 주방 설비 배치를 하고 카운터 위치를 설정할 것이지만 개인이 운영하는 대부분 업장은 경험을 통해 조금씩 동선을 수정해 나간다. 나 역시 초기에 3~4명이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염두에 두고 주방 설비와 홀 테이블 배치를 했다. 하지만 가게 오픈 1년이 채 안되어 매출이 하락하는 시점에서 알바들을 다 정리하고 모친과 둘이서 운영을 해야만 했을 때(이때 정말 힘든 시기였다.) 모든 동선을 수정해야만 했다. 나는 주방을 책임지면서도 카운터까지 봐야했기에 내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동선을 생각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식자재를 다 꺼낼 수 있게 했고 바깥 주방에 있던 반찬 냉장고를 홀에 들여놓아 어.. 2020. 6. 17.
서른 아홉살 아재의 HTML 배우기 #5 : <ul>, <li>, <ol>, <img>, <video> 태그 오늘은 이틀치를 몰아서 했다. 은 unordered lists이고, 는 list, 은 ordered list, 는 image 삽입, 는 video삽입이었다. 을 사용하여 리스트를 만들 때는 리스트 앞에 점으로 표기가 되고 은 숫자로 표기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와 는 src라는 구문을 오픈태그에 삽입하여 원래 저장되어있는 이미지와 비디오의 주소를 붙여넣기하여 불러 올 수 있다. 아래 캡처 참조. 아직까지는 진도를 많이 나가지 않아서 이해가 쉬웠는데 다음 레벨부터는 조금 걱정이 된다. 그래도 하루하루 틈날때마다 하는 게 재미있다. 2020.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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