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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사업 도전 일지

[1] 홈택스에서 사업자 등록하기

by 몽상가의 날개 2021.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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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최근 온라인 위탁판매를 통한 부업에 흥미를 느껴서 사업자 등록을 하여 판매까지 해보는 것을 기록으로 남겨보기 위해 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꾸준히 기록해보겠습니다.

 

홈택스 사업자 등록 1차 실패

그 첫 번째로 저는 어제(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하여 사업자 등록을 진행하였는데요. 오늘 세무서에서 전화가 와서 문제가 생겼다고 사업자 등록을 취하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현재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식당 주소와 지금 하려는 사업장의 주소가 같아서 불가능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요즘 샵인샵도 다 되는 마당에 무점포 창업인 위탁판매를 하려고 하는데 내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하는게 뭐가 잘못이냐고 했지만 그 공무원 분에게는 받아들여지지 않더군요. 그래서 취하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고 다시 오늘 사업자 등록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사업자 등록 신청 재도전

취하서를 보내고 난 뒤 다시 홈택스에 접속해서 사업자 등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주소지를 저희 집으로 바꿔서요.

 

 상호명은 제가 하려는 쇼핑몰의 이름을 (대충)지어서 기입했고, 나머지 인적사항들도 기입했습니다.

 

 

업종은 전자상거래 소매업의 업종코드인 [525101]을 입력하여 검색한 뒤 등록했습니다. 개업일자는 단순하게 오늘로 입력했구요. 혼자 할거라서 종업원은 0명, 자기 자금은 그냥 통장에 얼마 있는지 보고 대충 50만원이라고 기입했습니다. 아파트로 주소지를 변경했기 때문에 아파트 평수에 해당되는 면적을 기입했습니다.

 

 

혼자 할거라 공동사업자는 없음으로 했고 사업자 유형은 당연히 간이과세로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일반과세자의 자격으로 식당을 운영중이기 때문에 추후에 어떻게 변동이 될 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네요.

 

그 뒤로는 딱히 손 댈 것이 없어서 바로 [저장 후 다음] 버튼을 눌렀습니다.

 

제출 서류가 딱히 없기 때문에 그냥 패스 했습니다. 어제는 가게 주소로 했기 때문에 임대차 계약서를 사진 찍어서 첨부했는데 오늘은 그럴 필요가 없어졌네요.

 

 

이렇게 확인 절차가 끝나고 오타나 빠진 항목이 없는 지 체크한 후 [신청서 제출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사업자 등록 절차가 완료된다면 이제 다음 단계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이 되겠네요. 다음 단계가 이루어지면 바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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