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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깍이 아재의 코딩 공부

서른 아홉살 아재의 HTML 배우기 #1

by 몽상가의 날개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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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왜 갑자기 서른아홉이라는, 정말 뭐라도 시작하기 애매한 나이에 코딩 공부를 하려고 할까? 이유는 다양해서 하루하루 배움을 복습하는 이 공간에서 조금씩 번외로 써나가야겠다. 

 

 그런데 코딩??

 

 코딩이 뭘까?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pc 또는 모바일로 내가 상상했던 멋진 일들을 현실화하는 과정인가? 사실 원론적인건 제쳐두고 최근에 내가 책을 많이 접하면서 뭔가 하고 싶은 일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처음으로 실천했던게 바로 글쓰기였다. 내가 생각했던 것들, 살아온 것들을 하나하나 곱씹으며 블로그랑 브런치에 쓰다보니 재미있게도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얽혀있던 생각이 정리가 되어갔다. 그러다보니 살면서 느끼게 되는 문제점들을 조금씩 해결해 나가고 싶은 욕망이 생겼다. 그리고 그 수단으로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코딩이 제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코딩은 어디서 배우나? 예전처럼 주변에 컴퓨터학원이라도 있었으면 배우러 다닐텐데 말이다. 그러다가 아주 혁명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열정적으로 코딩의 입문을 도와주는 사나이가 유튜브에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들어가봤다.

 

 바로 '생활코딩'이다.

 

 

 가게 오픈 준비하면서 유튜브의 생활코딩을 틀어놓고 라디오처럼 듣거나 여유가 생기면 시청도 했다. 웹페이지 개발에 필요한 html과 css, 그리고 JavaScript까지...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개념이해는 충분히 되었다. 그렇게 가볍게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건너뛰고) 한 번 완독하고나서 이제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실습과 함께 정독을 시작하려고 한다. 그리고 앞으로 정독하면서 배우는 내용들을 복습하듯 이 곳에 포스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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