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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웰씽킹을 읽고 미래의 모습을 시각화 하기

by 몽상가의 날개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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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를 오랜만에 쓰는 것 같다. 매일매일 감사할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게으름이 감사함을 표현하는데 걸림돌이 되었다. 꾸준히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웰씽킹이라는 책을 읽었다. 켈리 최의 성공스토리는 이전에 발간된 책 "파리에서 도시락 파는 여자"로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웰씽킹에서는 부를 이룰 수 있었던 과정과 부자의 마인드에 대한 켈리 최만의 방법이 쓰여져 있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켈리 최가 예전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책인 "시크릿"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으리라 짐작했고 그녀의 유튜브를 통해 그것이 참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그것을 받아들이는 자와 수용할 수 없는 자 사이에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것이긴 한데 나에겐 아직 현실적으로 와닿지는 않지만 끌어당김의 법칙은 시도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으리라 생각한다.

 

나와 관계가 있든 없든 나의 주위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나와 말을 하고 관계를 맺고 교류를 하게되는 순간 그들은 이미 나의 우주속에 들어와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아마도 그것이 끌어당김의 법칙이 아닐까 조심히 추측해본다.

 

따라서 웰씽킹에서 나와있듯이 나의 머지 않은 미래도 내가 상상하고 끌어당긴다면 충분히 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시각화를 하기 위해 이렇게 글로 남겨 보는 것이다.

 

1. 나는 당장 상품 1개를 스마트스토어에 등록하고 판매가 이루어지게 할 것이다. 아니, 판매가 이루어졌다.

2. 판매량은 처음에는 단 하나였지만 곧 2개가 되고 4개가 되고 8개, 16개, 32개, 64개, 128개...이처럼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났다.

3. 혼자 처리하기가 버거워 직원을 고용했다. 한 명은 CS담당, 다른 한 명은 포장 담당.

4. 상품 판매가 이루어지는 동시에 다른 팔릴만한 상품을 소싱했다. 이번에도 대박이다.

5. 직원이 더 늘어났다.

6. 상품에 브랜드를 입혔다. 마진률이 높아졌다.

7. 넓은 사무실로 이사를 했다.

8. 기획과 마케팅팀을 따로 구성했다.

9. 통장에 돈이 얼마나 쌓였는지 알 수 없게 됐다.

10. 잉여자금은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를 했는데 연 2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11. 일하는 시간이 일주일에 10시간도 채 되지 않았는데도 수입은 더 늘어났다.

12. 나에게 온라인판매 방법을 자문하는 사람이 생겼다.

13. 차근차근 알려주고 적지않은 컨설팅비를 받았다.

14.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평일에 캠핑을 다녀왔다. 한적해서 좋았다. 그래도 오늘 매출은 최고점을 찍었다.

15. 그동안 꿈꿔왔던 주택을 짓기위해 택지를 매수했다.

16. 2층짜리 모던한 디자인의 집이 완성되었다. 앞에 잔디밭도 있고 카라반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생겼다.

17. 캠핑을 떠나지 않는 날에는 아이들이 카라반 안에서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놀았다.

18. BMW X5를 현금을 주고 구입했다. 하지만 주변 여건상 작은 차를 더 자주 이용한다.

19. 아이들이 학교에서 아빠 직업이 뭔지 물어보길래 마케터라고 대답했다.

20. 친구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3일동안 옆에 있으면서 같이 위로를 해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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